용사를 쓰러뜨리는 방법
5ch VIP 개그 - 2007-12-29 18:121
마왕입니다만, 용사를 쓰러뜨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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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태어나기 전에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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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용사의 레벨이 낮을 때 마왕이 스스로 싸우러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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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라든지 부하에게 맡기지 마. 용사의 경험치가 될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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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떼에 섞여서 초반의 필드에 나가면 아마 이길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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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라고 생각해서 죽이면,
보통 복수하러 온 그의 아들이 진정한 용사다.
용사 가족이 비참한 운명을 겪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보호해주는 편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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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복수하러 온 그의 아들이 진정한 용사다.
용사 가족이 비참한 운명을 겪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보호해주는 편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라스트 보스는 결국 모험을 떠난 용사에게 패배하게 되어 있으니,
아예 차라리 은퇴해서 라스트 보스의 자리를 믿을만한 후계자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숨겨진 보스가
되는 것은 어떨까.
가끔 진짜 운이 좋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숨겨진 보스가 있기는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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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차라리 은퇴해서 라스트 보스의 자리를 믿을만한 후계자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숨겨진 보스가
되는 것은 어떨까.
가끔 진짜 운이 좋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숨겨진 보스가 있기는 있거든.
쓰러뜨려도 마을의 신부님이 부활시켜주기 때문에, 우선 그들부터 죽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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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을 죽여도 죽여도 부활해서 공격해 오는 좀비같은 무리야
놈들의 시선에 들어간 시점에서 이미 모든게 끝.
단념하고 세계의 반, 아니, 과감히 4/5정도를 주고 타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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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의 시선에 들어간 시점에서 이미 모든게 끝.
단념하고 세계의 반, 아니, 과감히 4/5정도를 주고 타협하는 것이 좋다
아예 용사의 동료가 되는 것은 어때?
그 보상으로 여자 캐릭터와의 연애 이벤트라든지, 이런저런 혜택을 받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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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상으로 여자 캐릭터와의 연애 이벤트라든지, 이런저런 혜택을 받게 될거야
약한 몬스터를 여기저기 흩어져 살게 하지 말고, 제대로 보호해주는 것이 좋아.
용사가 살고 있는 마을 근처는 위험하기 때문에, 충분히 강한 몬스터를 배치해 두라고.
반대로 슬라임같은 건 약하니까, 살해당하지 않게 마왕성 안에 살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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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살고 있는 마을 근처는 위험하기 때문에, 충분히 강한 몬스터를 배치해 두라고.
반대로 슬라임같은 건 약하니까, 살해당하지 않게 마왕성 안에 살게하고.
일부러 한번 당한 척 하고「뭐 이런 똥같은 게임에 빠져서 열을 내고 있냐?」같은 메세지를 30분 쯤
계속 흘려보내면 99%의 용사는 거기서 단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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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흘려보내면 99%의 용사는 거기서 단념할거야.
왜 용사에게 지는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는 마왕이 용사에게 이길 수 없는 것은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용사 일행이 3명이라면 마왕도 셋이 함께 싸워야한다.
방어력과 HP가 높아 몸빵을 하는 놈, 회복/보조 마법을 잘 다루는 놈, 주 공격을 맡는 마왕 등,
이렇게 협력해서 싸우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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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왕이 용사에게 이길 수 없는 것은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용사 일행이 3명이라면 마왕도 셋이 함께 싸워야한다.
방어력과 HP가 높아 몸빵을 하는 놈, 회복/보조 마법을 잘 다루는 놈, 주 공격을 맡는 마왕 등,
이렇게 협력해서 싸우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용사가 살고 있는 지역 반경100km 내에 일부러 강한 놈만을 배치하더라도, 도구나 지혜를 짜내어서
어떻게든 쓰러뜨리지 않을까? 게다가 그랬다가는 강한 놈을 쓰러뜨린 대가로 단번에 레벨업 할테고.
그 반대의 발상으로, 용서가 사는 마을 근처 반경 100km안에 슬라임같은 초 약체만 살게 하면 어떨까?
그러면 질려서 마왕이 있는 곳에 오기도 전에 모험을 그만둘거라고 생각해.
139 어떻게든 쓰러뜨리지 않을까? 게다가 그랬다가는 강한 놈을 쓰러뜨린 대가로 단번에 레벨업 할테고.
그 반대의 발상으로, 용서가 사는 마을 근처 반경 100km안에 슬라임같은 초 약체만 살게 하면 어떨까?
그러면 질려서 마왕이 있는 곳에 오기도 전에 모험을 그만둘거라고 생각해.
>>138
그 옛날, 멀리 모험을 떠나지도 않고 시작 마을 근처에서 최고위 마법을 얻을 때까지 레벨업을 한 마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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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멀리 모험을 떠나지도 않고 시작 마을 근처에서 최고위 마법을 얻을 때까지 레벨업을 한 마법사가
있었다……
>>138
스토리를 진행하다 막히면 레벨이 올라갈 때까지 미칠듯이 레벨 노가다만 하는 근성있는 놈도 있기 때문에,
약체 몬스터를 배치하는 것은 역시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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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진행하다 막히면 레벨이 올라갈 때까지 미칠듯이 레벨 노가다만 하는 근성있는 놈도 있기 때문에,
약체 몬스터를 배치하는 것은 역시 위험해.
용사를 쓰러뜨릴 수 없다면,
자기가 용사가 되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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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용사가 되면 좋잖아?
마왕성 문을 닫고 안 열어주면 되잖아
160 >>159
그래봤자 샛길을 찾던가 만들던지해서 침입해 올 뿐.
기습을 당하기도 좋고. 오히려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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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샛길을 찾던가 만들던지해서 침입해 올 뿐.
기습을 당하기도 좋고. 오히려 위험해.
왠지 용사놈들이 무슨 해충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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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용사와 화해하고 공존공영 하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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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에게 지지 않게 마왕도 날마다 단련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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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정도 평화를 지속시키고(물론 그 사이에 나오는 다른 악은 스스로 전부 쳐부순다),
그 과정에서 용사의 대가 모두 끊어진 것을 확인한 후에 세계 침략을 개시하면 되잖아?
210 그 과정에서 용사의 대가 모두 끊어진 것을 확인한 후에 세계 침략을 개시하면 되잖아?
>>208
용사는 시공간을 넘어서 갑자기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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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시공간을 넘어서 갑자기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마왕은 머리가 나빠.
첫번째 중간 보스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이미 자신에게 위협이 될만한 놈이라는 걸 알 수 있잖아.
그 시점에서 간부를 인솔해서 전 세력을 동원, 총공격해 버리면 이길 수 있는데.
229 첫번째 중간 보스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이미 자신에게 위협이 될만한 놈이라는 걸 알 수 있잖아.
그 시점에서 간부를 인솔해서 전 세력을 동원, 총공격해 버리면 이길 수 있는데.
>>227
용사는 동료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한편, 다른 동료가 전 세력이 동원된 빈틈을 타고 마왕에게 접근, 용사에게 마왕의 약점을 알려주고
결국 마왕은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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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동료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한편, 다른 동료가 전 세력이 동원된 빈틈을 타고 마왕에게 접근, 용사에게 마왕의 약점을 알려주고
결국 마왕은 패배한다
>>227
전 세계에「가짜 용사」가 몇 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보스 하나 쓰러졌다고 총공격을 하다 보면 끝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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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가짜 용사」가 몇 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보스 하나 쓰러졌다고 총공격을 하다 보면 끝도 없다고.
초기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캐릭터는 후반부의 약체 몬스터보다도 약한데, 생각해보면 너무 인사같은게
건방지지 않아?
361 건방지지 않아?
>>359
마왕의 친위대(후반부 몬스터)과 지방 공무원(초기의 중간보스)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다.
원래 지방 공무원들의 허세는 그런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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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친위대(후반부 몬스터)과 지방 공무원(초기의 중간보스)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다.
원래 지방 공무원들의 허세는 그런 법이야.
과연, 중앙집권제의 폐혜인가.

아슈페나 (2007-12-29 18:12)
1등은 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