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_-; 유머보고 킥킥 웃으며 친구에게 쪽지로 보내주었더니
대꾸가 '그,글쎄; 일단 까만옷 입어야하지 않을까;;'
애가 왜 이러나 싶어 '왜그래, 니챤넬 개그야'라고 보내준 3초 후,
제가 내일 낮에 장례식에 간다고 녀석에게 말했던 사실을 깨달았습니다-_-;;; (어제 조모상)
뭐랄까 도둑에 대한 농담을 했는데 상대가 마침 그 날 도둑질 당한 상태였달까 하는 뻘스러운 사실입니다만
들은 것도 아니고 본인이 해버렸으니뻘짓도 이 이상가는 캐뻘짓이 없군요orz
ㅋㅅ (2007-12-12 21:12)
으하하하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