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

5ch VIP 개그 - 2007-12-10 18:12

근처에 살고 있는 젊고 예쁜 누나가 강아지랑 산책을 하고 있길래,
 
「안녕하세요! 와 귀엽네요, 조금 만져봐도 돼요?」

라고 물어봤는데, 혼쾌히「네, 그렇게 하세요」라길래 나도 기쁜 마음으로
그 누나의 가슴을 만지자 귀싸대기를 맞았다.

아니 허락을 구하고 만졌는데도 때리는건 뭐지?


댓글

도로시 (2007-12-10 18:12)

아니 이뭐.........................

cbcb (2007-12-10 18:12)

이런.........

pedro (2007-12-10 18:12)

용자다~!

금냥이 (2007-12-10 18:12)

,...당신은 정말 최고다.

금냥이 (2007-12-10 18:12)

,...당신은 정말 최고다.

폭군Y (2007-12-10 18:12)

..귀여운것은 강아지가 아니였군..

아무게 (2007-12-10 20:12)

강아지를 보고 만지게해달라서 가아니까...

나나미 (2007-12-10 20:12)

여자끼리도 초면에 가슴 만지면 화내는걸요 -_ㅠ
퍼프 (2007-12-10 22:12)
저..기.. 초면이 아니더라도 좀;
나나미 (2007-12-10 22:12)
지금은 덜합니다만...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는 친구가 툭하면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져서 꽤 당혹스러울때가 많았습니다 -_ㅠ ... 여자들의 세계에는 간혹 그런 일이 발생하거든요 [덜덜덜]
hane (2007-12-10 23:12)
쿨럭쿨럭.;; 에.. 뭐... 모든 여자들이 그렇진 않지만요...^^;
리스 (2007-12-10 23:12)
...남자의 세계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지옥입니다!
금나라 (2007-12-11 00:12)
남고에서도 엉덩이나 꼬츄같은 거 툭툭 만지구 그래요-_- ㅋㅋㅋㅋ 묘함...
지나가던무명 (2007-12-11 19:12)
공통점 : 여자나 남자나 툭툭 만지는 건 되고 쪼물락쪼물락 만지는 건 안 됨
나나미 (2007-12-11 20:12)
에;;; 여자의 경우엔 툭툭건드리는 일보다 주물럭거리는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가슴 툭툭거리는 애는 한번도 본 적은 없네요 ~ㅅ~
루루러브 (2007-12-11 21:12)
↑ 학학
JENSE (2007-12-14 22:12)
뭐랄까 이런말이 있는데.. 여자끼린 술취하면 친구끼리 끌어안고 입맞추는일도 있지만 남자끼린.. 마약먹여도 무리입니다 -_-;;

흑변마왕 (2007-12-10 20:12)

구두로만 동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음부터는 서면으로 동의서에 사인을 받도록 하세요.

감청 (2007-12-10 20:12)

거기 말고 아래를 만지라는 뜻이죠.

감청 (2007-12-10 21:12)

컨트롤+F 혼쾌 쳐보세요 ㅇㅇㅇㅇㄳ
혼쾌엄창난징말 (2007-12-18 17:12)
신선한 오타지적

C (2007-12-10 21:12)

귀엽네요 ← 여기에 문제가 있음. ------------------------------------ 여친님께 "너 가슴 귀엽다" 라고 말해보세요. 남친님 계신 분들은, "너 고추 귀엽다" 라고 말해도 됨.
감청 (2007-12-10 21:12)
뭐, 일본어로 우리나라말로 번역할때 '귀엽다'와 '예쁘다' 사이의 뜻이 담긴 언어를 사용했다면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카잔 (2007-12-10 22:12)
..작다고 비웃는 듯한 느낌.orz

꼬마 (2007-12-10 22:12)

...용자 등장.

리스 (2007-12-10 23:12)

...자, 이제 누가 슬슬 언제나의 그 패턴을 달아주세요 <- 니가해잣샤

듀렐 (2007-12-10 23:12)

...하지 않겠는가?

민트 (2007-12-10 23:12)

그리고 그 강아지는 제 옆에...
잭 더 리퍼 (2007-12-11 02:12)
강아지였습니까[...]
nati (2007-12-11 02:12)
행복한 사랑하세요♡
마일드세븐 (2007-12-11 02:12)
아아 강아지 안고 글 보고있는데 눈물이(...)

케르 (2007-12-11 00:12)

=ㅅ=;;;;;;;;;;;

g_e (2007-12-11 08:12)

뭐...지. =0=;;

g_e (2007-12-11 08:12)

뭐...지. =0=;;

Karinn (2007-12-11 10:12)

어쨋거나 잡혀가지는 않았나 보네요? 우왕. 만지긴 했으니 부럽네요.

지나가던무명 (2007-12-11 14:12)

비범한걸?

5 (2007-12-11 22:12)

조금이 아니었나부지.

『에르』 (2007-12-12 01:12)

당신 좀 위대한 듯?

저런 (2011-02-03 15:02)

누나가 구두로 허락도 받지 않고 글쓴이의 귀싸대기를 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