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유학시절 경험담

5ch VIP 개그 - 2007-12-05 22:12
친구 Y는 유학시절, 너무 여자가 그리운 나머지 자취방에 콜걸을 불렀다고 한다.

전화를 한 지 수십분. 딩동~ 하고 벨이 울리자 그는 전력으로 뛰어나가 기쁜 얼굴로 문을 활짝 열었지만,

전혀 외모가 꽝인 최소 50대는 되어보이는 아줌마가 현관에 서 있었기 때문에

「체인지!!」

하고 소리치며 되돌려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돌려보낸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상당히 나이스한 외모의 쭉빵녀가 등장했고,

그제서야 그는 처음 방문한 아줌마가 콜걸이 아니라 그냥 근처로 이사온 아주머니가 인사차 방문했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댓글

퍼프 (2007-12-05 22:12)

아아... 가여운 유학생이군요... (근데 1등이려나; )

나나미 (2007-12-05 22:12)

악;;;;; 실제로도 저런게 성행하고 있었군요 ㅠㅠㅠㅠㅠㅠ

aa (2007-12-05 22:12)

체인지!

소린 (2007-12-05 22:12)

체인지!

(2007-12-05 23:12)

체인지!

마키 (2007-12-05 23:12)

힛코시!

아스나리카 (2007-12-06 00:12)

어머나 체인지ㅠㅠ

지나가던무명 (2007-12-06 00:12)

아줌마는 그럼 고분고분 체인지 당한 건가효...

donkey (2007-12-06 00:12)

그러니까........흠......ㅋㅋㅋ좀 씁슬하네여

『에르』 (2007-12-06 00:12)

체인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아주머니..엉엉

나메 (2007-12-06 01:12)

체인지! ㅠㅠ

steelord (2007-12-06 01:12)

이사가야죠...

미소녀 (2007-12-06 07:12)

아주머니의 급 우울... 이사가셔서 산뜻한 기분으로 옆집 방문했으나 옆집 청년이 대뜸 체인지! 아주머니 정말로 지못미 ㅠ.ㅠ

きせのん (2007-12-06 09:12)

그리고 몇일뒤에 아주머니가 이사가고 새로운 아가씨가 이사왔습..

타마누님 (2007-12-06 10:12)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지금 제 옆에 잠들어 있습니다...

버거 (2007-12-06 13:12)

기뉴^^;;;

58번 (2007-12-06 13:12)

니후람! 니후람!

58번 (2007-12-06 13:12)

니후람! 니후람!
Kadalin (2007-12-06 14:12)
니후람! 니후람!
r (2007-12-07 10:12)
니후람! 니후람!
가갸거겨 (2010-01-31 00:01)
니후람! 니후람!

Karinn (2007-12-06 18:12)

아니...근데 다행 아닌가요? -_-; "난 50대 아줌마도 상관없을 정도로 지금 심각하게 급하다" 라고 생각해서 그 아줌마를 덮쳤다면.. 더욱 최악인데요?
오우 (2007-12-06 19:12)
이것이 정답 뭐 체인지정도로 이사 할 것까지야.. 덮쳤으면 이사가야죠... 큰집으로..-_-;;;
dfgdf (2007-12-06 23:12)
그건 그렇다....
5호 (2007-12-07 02:12)
덮쳤다면... 윈윈 전략^^;

ㅁㄴㅇㄹ (2007-12-06 22:12)

기뉴특전대를 떠올려서 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