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OF FIGHTERS 98, 아케이드용으로 부활
5ch VIP 개그 - 2007-12-01 03:121
● KOF 시리즈 최고봉이 10년만에 아케이드판으로 등장!
뿌리 깊은 인기를 자랑하는 2D대전 격투 게임「더 킹 오브 파이터즈」시리즈.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최고 걸작
으로 꼽히는 작품이 바로「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다.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가, 아케이드판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제작사SNK 플레이모어로부터 발표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는,「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를 베이스로, 신 캐릭터나 새로운
시스템 "얼티메이트 모드"를 추가, 게임 밸런스를 재조정한 타이틀이다. 2008년 봄 공개를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대응기판은 미정.
또, 본 작품은 일본 뿐만 아니라「더 킹 오브 파이터즈」시리즈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이나 홍콩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6
응? 시리즈 최고 걸작은 97이겠지?
뿌리 깊은 인기를 자랑하는 2D대전 격투 게임「더 킹 오브 파이터즈」시리즈.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최고 걸작
으로 꼽히는 작품이 바로「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다.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가, 아케이드판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제작사SNK 플레이모어로부터 발표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는,「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를 베이스로, 신 캐릭터나 새로운
시스템 "얼티메이트 모드"를 추가, 게임 밸런스를 재조정한 타이틀이다. 2008년 봄 공개를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대응기판은 미정.
또, 본 작품은 일본 뿐만 아니라「더 킹 오브 파이터즈」시리즈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이나 홍콩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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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시리즈 최고 걸작은 97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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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했던 KOF시리즈였던 99는 너무 졸작이라 코웃음이 나왔었다
103
97에 대해 다들 너무 추억이 미화된 거 같아서 웃었다. 뭐 제일 분위기가 달아올랐었기 때문이겠지만.
98이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질만한 부분 다른 시리즈에 비해 밸런스가 좋다는 것 뿐. 재미로 보자면 비록
밸런스는 엉망일지라도 97이나 2000같은게 더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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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이 최고였다
K＇라든가 재수없는 녹색불꽃같은 녀석따윈 필요없어
267
338
>>6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42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슛, 파워챠!
>>6
최고로 인기를 얻었던 때는 97때였지.
18 최고로 인기를 얻었던 때는 97때였지.
97은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테리 보가드 등을 사용했다가 나중에 오락실 뒤로 끌려가서 두들겨맞았다던가
하는 사건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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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테리 보가드 등을 사용했다가 나중에 오락실 뒤로 끌려가서 두들겨맞았다던가
하는 사건이 기억난다.
캐릭터적인 측면에서 97이 알기 쉬웠지.
당시에 나는 꼬맹이였기 때문에 각성 크리스나 폭주 이오리를 자주 사용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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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나는 꼬맹이였기 때문에 각성 크리스나 폭주 이오리를 자주 사용했었어
듣기로는 저거, 상당한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 그러나 강한 캐릭터를 약체화 시키는
밸런스 조정이 아니라 약한 캐릭터를 강화하는 형태로 조정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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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조정이 아니라 약한 캐릭터를 강화하는 형태로 조정하는 듯.
KOF 시리즈는 99까지 밖에 안 해봤지만 99가 졸작이라는 건 틀림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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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의 다른 여러가지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를 모아 대전한다는 컨셉의 게임이었지만, 정작 대부분이
어디에 나오는 어떤 캐릭터인지 모르는 녀석들 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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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나오는 어떤 캐릭터인지 모르는 녀석들 뿐이었지
폭주 이오리를 고르려다가 실수
↓
엉뚱한 캐릭터를 선택하고 돈을 낭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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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캐릭터를 선택하고 돈을 낭비한다
86
97은 정말 분위기가 끓어올랐었지. 당시에 난 중딩이었는데, 게임 좋아하는 애들이 학교에 게임잡지들을
들고와서 그 얘기로 달아오르곤 했었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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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와서 그 얘기로 달아오르곤 했었다. 그립다.
야시로가 최강 아니었나?
어쨌든 98은 루갈, 야마자키, 타쿠마 아저씨 트리오한테 자주 깨졌었다
98 어쨌든 98은 루갈, 야마자키, 타쿠마 아저씨 트리오한테 자주 깨졌었다
처음으로 했던 KOF시리즈였던 99는 너무 졸작이라 코웃음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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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에 대해 다들 너무 추억이 미화된 거 같아서 웃었다. 뭐 제일 분위기가 달아올랐었기 때문이겠지만.
98이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질만한 부분 다른 시리즈에 비해 밸런스가 좋다는 것 뿐. 재미로 보자면 비록
밸런스는 엉망일지라도 97이나 2000같은게 더 좋았지.
제일 유행했었던 것은 95
완성도가 제일 높았던 것은 98
제일 좋아했던 것은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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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가 제일 높았던 것은 98
제일 좋아했던 것은 96
96이겠지
초필살기 같은 게 막 연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편이 좋다
맞혀도 별로 에너지가 닳지도 않는다던가, 깔끔한 맛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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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살기 같은 게 막 연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편이 좋다
맞혀도 별로 에너지가 닳지도 않는다던가, 깔끔한 맛이 너무 없다.
상대가, 점프를 하고 나서야 갤럭티카 매그넘에 걸린 것을 눈치친 후, KO당할 때까지의 체공시간이 너무
웃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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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서 좋다
캐릭터에 관해서는 98이 제일 좋았다
터무니없는 미형 캐릭터도 별로 없고.
사이슈를 좋아하는 나로선 기쁘지만, 이미 KOF는 졸작 시리즈가 되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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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미형 캐릭터도 별로 없고.
사이슈를 좋아하는 나로선 기쁘지만, 이미 KOF는 졸작 시리즈가 되어버렸지
코스프레가 유행하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
…아니 어쩌면 코스프레 여명기에 우연히 딱 맞춰 나왔을 뿐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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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쩌면 코스프레 여명기에 우연히 딱 맞춰 나왔을 뿐인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라스트 보스가 루갈인 작품은 평가가 높아.
94 95 98 2002
151 94 95 98 2002
98이 최고 걸작이라는 의견을 들고나서야 내가 격투게임 센스 없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97은 즐거웠지. 98은 생각하는 것처럼 커멘드 입력이 잘 안 됐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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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은 즐거웠지. 98은 생각하는 것처럼 커멘드 입력이 잘 안 됐었다w
>>151
98부터 간략화 커멘드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래.
예를 들어 97의 경우 ←↙↓↘→ 같은 커맨드는 ↙→만 입력해도 기술이 들어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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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부터 간략화 커멘드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래.
예를 들어 97의 경우 ←↙↓↘→ 같은 커맨드는 ↙→만 입력해도 기술이 들어갔거든.
캡콤 게임들이 이래저래 좋은 게임이 많았지만, 내 주위에는 SNK파 뿐이었다.
뭔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데가 분명 있었다.
240 뭔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데가 분명 있었다.
그 시절이 최고였다
K＇라든가 재수없는 녹색불꽃같은 녀석따윈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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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환자들을 양산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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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8까지는 진짜 재미있었다
아마, 내 평생 가장 재밌게 오락을 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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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 평생 가장 재밌게 오락을 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쿠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야가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모에다로? (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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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을 위해 기술표를 가져왔다
모에다로? (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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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을 위해 기술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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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조정 따위는 필요없어.
쓸데없는 짓 하지마. 원판 98 그대로 출시해줘
쓸데없는 짓 하지마. 원판 98 그대로 출시해줘
아닛 (2007-12-01 04:12)
으흐... 정말 추억이 아록아록... 개인적으로도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테리보가드를 골라 바르다 불량 선배에게 끌려갔던 기억이... -┌kkoma (2007-12-01 12:12)
그 때는 미안했습니다... 폭주 이오리에 캐발려서 너무화가 났었습니다.. 지금 사과드립니다. 미안.아닛 (2007-12-02 01:12)
사과 감사드립니다. 가슴속의 트라우마가 하나 없어진듯하여 내일부터는 새로운 해를 올려다보며 자신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 근데 정작 주력은 테리였습니다만...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