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을 소재로 한 멍청 개그는 서양쪽에 많지요.
영화 [금발이 너무해]만 해도 골빈 미녀 주인공 '엘'이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이유로
맹공부 & 황당 자기소개 비디오로 하버드 대학에 가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개념없는'
행동을 소재로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금발=미인 이라는 인식에 의한 것일텐데, '미인 중에는 멍청한 사람이 많다'
라는 속설이 있으니까요.
언젠가의 모 쇼프로에서는 그 이유를 "미인들에게 가는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으로
해석해서, 실험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교실 두 개에 각각 두 개의 여성집단을 넣고
문제를 풀게 했는데, 한 교실은 보통차림으로, 한 교실은 수영복을 입고 복도창문에서
남자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게 한 결과 후자 쪽이 단연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면 아무래도 집중이 어렵다는 것이지요.
일상 생활에서도 미인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므로, 그것을 의식하게
되면 실수가 잦아지게 되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금발)미인은 멍청해"하는 인식을
불러오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도 흔히 누가 옆에서 빤히 지켜보면 잘 하던 일도
종종 실수하곤 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계속 받고 지내는 미인들은 더 하겠지요.
이피 (2006-07-29 19:07)
이건 조작된 근거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음모론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일까요? (.......)리라쨩 (2006-07-29 20:07)
금발을 소재로 한 멍청 개그는 서양쪽에 많지요. 영화 [금발이 너무해]만 해도 골빈 미녀 주인공 '엘'이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이유로 맹공부 & 황당 자기소개 비디오로 하버드 대학에 가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개념없는' 행동을 소재로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금발=미인 이라는 인식에 의한 것일텐데, '미인 중에는 멍청한 사람이 많다' 라는 속설이 있으니까요. 언젠가의 모 쇼프로에서는 그 이유를 "미인들에게 가는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으로 해석해서, 실험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교실 두 개에 각각 두 개의 여성집단을 넣고 문제를 풀게 했는데, 한 교실은 보통차림으로, 한 교실은 수영복을 입고 복도창문에서 남자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게 한 결과 후자 쪽이 단연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면 아무래도 집중이 어렵다는 것이지요. 일상 생활에서도 미인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므로, 그것을 의식하게 되면 실수가 잦아지게 되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금발)미인은 멍청해"하는 인식을 불러오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도 흔히 누가 옆에서 빤히 지켜보면 잘 하던 일도 종종 실수하곤 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계속 받고 지내는 미인들은 더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