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과 좌익의 관계
5ch VIP 개그 - 2007-10-13 22:10우익과 좌익의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내보면, 직선상의 반대편이 아닌, 일종의 원 형태로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그러니까「극좌←좌익←개혁←중도→보수→우익→극우」의 형태가 아니라, 아래의 원 형태.
중도
/ \
개혁 보수
| |
좌익 우익
\ /
극좌 극우
극우와 극좌는 그 끝을 향해 갈수록 점점 가까워진다. 극과 극은 본디 가까운 법. 그렇기에 오히려 전향도 쉽다.
또, 각각 그 흐름의 반대편을 비판함에 있어서도, 극좌가 극우를 비판하거나 극우가 극좌를 비판한다고 해도
서로 어차피 먹혀들지도 않을 뿐더러 잘 그러지도 않는다. 좌익은 보수를, 우익은 개혁을 각각 비판한다.
자신의 카운터 파트에 위치한 반대극이 아닌, 그 카운터 파트의 한단계 아래 파트를 공격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판과 설득으로 자신의 지배 하에 둘 수 있을 것 같은, 사상무장의 강도가 비교적 약한 상대」를 공격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만 중도의 경우에는 좌우익 그 어느 쪽에서도 가장 멀기 때문에,「무관심이 사회를 망친다」라면서 양쪽
모두에게 비판받는다. (웃음)
들은 적이 있어.
그러니까「극좌←좌익←개혁←중도→보수→우익→극우」의 형태가 아니라, 아래의 원 형태.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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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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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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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 극우
극우와 극좌는 그 끝을 향해 갈수록 점점 가까워진다. 극과 극은 본디 가까운 법. 그렇기에 오히려 전향도 쉽다.
또, 각각 그 흐름의 반대편을 비판함에 있어서도, 극좌가 극우를 비판하거나 극우가 극좌를 비판한다고 해도
서로 어차피 먹혀들지도 않을 뿐더러 잘 그러지도 않는다. 좌익은 보수를, 우익은 개혁을 각각 비판한다.
자신의 카운터 파트에 위치한 반대극이 아닌, 그 카운터 파트의 한단계 아래 파트를 공격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판과 설득으로 자신의 지배 하에 둘 수 있을 것 같은, 사상무장의 강도가 비교적 약한 상대」를 공격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만 중도의 경우에는 좌우익 그 어느 쪽에서도 가장 멀기 때문에,「무관심이 사회를 망친다」라면서 양쪽
모두에게 비판받는다. (웃음)

이소 (2007-10-13 22:10)
왠지 그럴싸 한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