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5ch VIP 개그 - 2007-10-11 22:10

생일날 안마방에 간다.
케이크와 함께 선물을 사들고.
안마방 아가씨와 함께 케이크를 먹는다.
스스로 산 선물을 안마방 아가씨에게 일단 건네준다음
그걸 나에게 선물로서 건네받는다.

자작연출임에도 불구하고 선물을 열어보며 기뻐하는 나에게
그 아가씨가 뭔가 작은 포장상자를 건네준다.

「올해도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어요」하고
안마방 아가씨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댓글

e-motion (2007-10-11 22:10)

1등 ... (오예) 그럼 '그녀는 내옆에 잠들어 있다'로 끝나는겁니까. ...

나왯 (2007-10-11 22:10)

어디서 울어야 합니콰?
쓰레기단장 (2007-10-11 22:10)
제일 첫문장과 마지막문장에서 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햄짱 (2007-11-04 01:11)
단장님 최고;;

타마누님 (2007-10-11 22:10)

「올해도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어요」하고 「올해도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어요」하고 「올해도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어요」하고 「올해도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어요」하고 「올해도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뒀어요」하고 ....................................... 전미가 울었다.

狂爆亂舞 (2007-10-11 23:10)

......흐흐흑

유리 (2007-10-11 23:10)

그래도 약간의 서프라이즈는 있었네요 저거라도 없었으면 어쩔뻔..

크랏세 (2007-10-11 23:10)

갑자기 눈에서 습기가.... 그래도 배려심있는 아가씨 ㅠㅠ

잭 더 리퍼 (2007-10-11 23:10)

그렇다는건 한 아가씨만 지명을 해서 들어간 건데... 지명하면 보통 천엔 더주는 거였나.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왜 아는거지[...]

리노 (2007-10-11 23:10)

작년.. 아니 적어도 제작년 부터 그랬다는 건가..;;;

dd (2007-10-12 00:10)

뭔가 작은 포장 상자라면.. X돔?
엘시캣 (2007-10-12 09:10)
....지져스..(...)
지나가던무명 (2007-10-12 13:10)
전미가 울었다
햄짱 (2007-11-04 01:11)
난 웃었다^^;

엘숑 (2007-10-12 00:10)

흙흙흙이제 그둘사이에 우정은 싹트고 그것은 어느새 사랑으로 발전되는걸까요

마일드세븐 (2007-10-12 01:10)

뭔가 작고 슬프고 아름답기도...

나나미 (2007-10-12 04:10)

그저 눈물만 ㅠㅠ

작은악마 (2007-10-12 09:10)

단골은 중요하단 거죠....
햄짱 (2007-11-04 01:11)
아. -_-/

케르 (2007-10-12 10:10)

단골..-ㅅ- 서비스정신..[..]..

시노하라 (2007-10-12 11:10)

으흐흑 뭔가 가슴이...

at (2007-10-12 12:10)

울었다

(2007-10-12 15:10)

어흐흑...

e-motion (2007-10-12 15:10)

그 선물은 차후 방문시 50% 할인권. (더 슬프다)
자하브 (2007-10-12 16:10)
그리고 나중에 찾아가서 써보려고 하면 이미 그 가게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다거나.(..)

MunFNS (2007-10-12 16:10)

그래도 저 사람은 문 밖으로는 나가네...(?)

sr (2007-10-17 21:10)

올해도....orz...

햄짱 (2007-11-04 01:11)

...완전 바보됐군-_-;

125 (2009-04-08 19:04)

문제는 그 아가씨는 어장관리중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