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5ch VIP 개그 - 2007-10-11 22:10고등학교 시절, 친구들하고 놀다가 내기에서 지면 담력시험을 겸한 벌칙게임을 하는 것이 유행했다.
그 벌칙게임에 걸린 나는, 당시 맥도날드 광고에서「스마일」을 주세요, 했던 것처럼「스마일」을 주문하게
되었다. 게다가 단지 스마일을 주문하는 것 뿐만이 아닌 포장판매로 주문하는 벌칙이었다.
나 「스마일 포장판매 부탁드려요」
그건 불가능한데요 손님, 하는 식의 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문을 받던 조금 귀여운 여점원이
점원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말하더니 스탭전용 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돌아온 그 점원은
점원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자, 여기 스마일 하나 나왔습니다」
하며 자신의 웃는 얼굴이 찍힌 스티커 사진을 내밀었다. 이런 대응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한 채로
스티커 사진을 받고 그냥 돌아와버렸다.
그때 어떤 반응을 취했더라면 좋았을까···
그 벌칙게임에 걸린 나는, 당시 맥도날드 광고에서「스마일」을 주세요, 했던 것처럼「스마일」을 주문하게
되었다. 게다가 단지 스마일을 주문하는 것 뿐만이 아닌 포장판매로 주문하는 벌칙이었다.
나 「스마일 포장판매 부탁드려요」
그건 불가능한데요 손님, 하는 식의 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문을 받던 조금 귀여운 여점원이
점원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말하더니 스탭전용 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돌아온 그 점원은
점원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자, 여기 스마일 하나 나왔습니다」
하며 자신의 웃는 얼굴이 찍힌 스티커 사진을 내밀었다. 이런 대응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한 채로
스티커 사진을 받고 그냥 돌아와버렸다.
그때 어떤 반응을 취했더라면 좋았을까···

J태 (2007-10-11 22:10)
먹을 수 있습니까? 음 죄송합니다햄짱 (2007-11-04 01:11)
단 한 줄에 웃은 나는 정말 속세에 물들었구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