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

5ch VIP 개그 - 2007-10-09 21:10

172
세상에 전혀 쓸모없는 나에게조차 2엔 정도의 가치는 있다구



173
>>172
좀 더 자신을 가져



174
그럼, 나에게조차 2만엔 정도의 가치는 있다구!



175
>>174
꼴값 떠는구만


댓글

lella (2007-10-09 21:10)

어쩌라고...

로드케이 (2007-10-09 21:10)

ㅋㅋㅋㅋㅋ 20만원 조차 안 되다니

꿀꿀이 (2007-10-09 22:10)

그럼 얼마냐고...

케르 (2007-10-09 23:10)

=ㅁ=;;;;;

나나미 (2007-10-09 23:10)

에, 장기를 팔면 적어도 그 이상의 가격은 충분히 나옵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햄짱 (2007-11-04 01:11)
진정 따뜻하신 그 말씀에 마음 속 깊은 심연에서 감동의 물결이 일어 제 허파와 좌심방 우심실을 힘차게 때려주시는 걸요, 흑흑.

엘시캣 (2007-10-09 23:10)

.............왠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ㅇ>-<

지나가는 (2007-10-09 23:10)

신체장기 다팔면 5억이라고하더군요 보험의 경우 보험 조건이나 가입자에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2억~6억정도는 사망하면 받을 수있다던데...

유월이 (2007-10-10 00:10)

자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마!
햄짱 (2007-11-04 01:11)
...그럼 1엔..?*-ㅅ-*

허허 (2007-10-10 01:10)

장기를 판다는건 그리 쉽지않습니다. 일단, 장기매매가 불법이기때문에.. 장기의 공식적인 가격은 0원입니다. 게다가 장기매매를 위해서는 제법 규모가 있는 전문적인 의료시설이 필요하기때문에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공중화장실에 흔히 보이는 장기매매 스티커등은 100%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곳에 전화하면 장기이식에 필요하다면 신체검사를 요구하고, 검사비로 수백만원을 요구한뒤 그돈만 받고 사라지지요.
ㅇㅇㅇ (2007-10-10 07:10)
오오. 훌륭한 정보 감사합니다. 별로 전화할 생각은 없었지만. --a
(2007-10-10 11:10)
진짜 유용한 정보네요;;;; 역시 팔생각은 없지만; 감사드립니다-ㅁ-;;
지나가던무명 (2007-10-10 18:10)
역시 떼어 팔 생각은 없었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2007-10-11 20:10)
돈만 떼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장기까지 떼이면 정말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게다가 수술 부작용으로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팔 생각 있는 분은 당장 접으시길~

밀리 (2007-10-10 03:10)

장기 매매를 쉽게 생각하면 곤란해요; 신장이 두 개 있는 이유는 하나 팔라고 있는 게 아니라 두 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두 개인 거예요; 실제로 가족에게 하나 기증하거나 한 사람들은 유전적인 문제도 있지만 한 쪽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신장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난자같은 경우도 자칫하다간 불임 올 수도. (이거 마지레스인가
타마누님 (2007-10-10 14:10)
'난자'를 '닌자'로 읽으면 막장인가효?
코끼리엘리사 (2007-10-10 16:10)
유니크한 분입니다.
감자 (2007-10-10 18:10)
죄송합니다... 저도 '닌자'로 읽었습니다 (...)
페이리안 (2007-10-13 17:10)
저도 '닌자'로 읽었습니다..ㅠㅠ..
햄짱 (2007-11-04 01:11)
...어떡하지...나도 '닌자'로 읽었는데...-_-;

123 (2007-10-10 17:10)

뭐랄까, 너희들... 2차세계 대전때 태어나질 그랬니. 원심분리기에 돌리면 6만엔정도의 가치는 나오니까...

냐옹신 (2007-10-10 18:10)

흑, 2만엔도 안나와?! ;ㅅ;

MunFNS (2007-10-10 18:10)

참치잡이 어선값으로 생각하면 일년에 오천만에서 1억정도는 나오겠죠.

오래된유자차 (2007-10-10 19:10)

174의 가치 2<x<20000
거넛이 (2007-10-11 00:10)
ㄴㄴ 2<x<<20000 입니다 :D

Amber (2007-10-11 02:10)

우선 호스트바에서 몸값이 얼마더라...
밀리 (2007-10-11 02:10)
호스트는 아무나 하나요ㅠㅠ
.... (2007-10-11 18:10)
호스트보다, 삐끼..라고 해야하나.. 유명하거나 나이트 같은데 말고, 관광지 음식점 삐끼하면 알바값보단 많이 버는.. -_-;;

Retina (2007-10-11 12:10)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생물체는 엔트로피를 높이는(활용자원을 줄이는) 쪽으로 행동하므로 실제로는 있는것보다 못하다... 라고 해석하면 어떤가요.

111 (2007-10-11 17:10)

존재이유가 없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ㅇㅇ (2007-10-11 22:10)
존재이유를 만들지 못하는 생명체가 거의 없죠.
반소기 (2007-10-12 18:10)
존재이유를 모르는 생명체가 많아서 말입니다.
햄짱 (2007-11-04 01:11)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인간이 좀 각별합니다. 있어도 괜찮은 겁니까?-_-;
그냥 (2011-08-19 21:08)
생명체 자체가 존재할 필요가 있나
ㅂㅁㅂ (2011-08-20 08:08)
생명의 가치와 비교하면 이유 따위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うるさい (2007-10-12 02:10)

하지만 지구상의 존재가 뭘 하더라도... 이 우주에는 바뀌는게 없죠... 지구가 사라지면 다 의미 없는거 같은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그게 궁금함... 생명은 귀중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면 모를까... 존재 이유를 논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인달까 -_-; 존재 이유가 없다고 죽을 것도 아닌데...
타는듯한갈망 (2007-10-13 00:10)
우리 모두는 유전자 전달 매개체일뿐
햄짱 (2007-11-04 01:11)
그저 생식을 위해서 사는 인간들이 가장 행복하죠.(인간들은 그걸 '사랑'이라고 로맨틱하게 바꾸긴 합니다만) ...아, 너무 시니컬?ㅋ
그냥 (2011-08-19 21:08)
첨부터 시니컬하지도 않지만 자기 입으로 그런말 하면 있던 것도 없어짐

그럼 (2007-10-12 18:10)

태어나길 바란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존재가치가 있는 거야.

うるさい (2007-10-14 00:10)

타는듯한갈망 // 지구가 사라지면 유전자 전달 매개체라는 장대한 스토리의 엔딩곡이 흘러나올듯한... 결국 지구라는 작은 세계에서만 존재의 가치가 인정된다는 말이죠... 그럼 // 그렇기 때문에 생명은 귀중한 것이죠... 누군가를 위해서라던가 누군가가 바라기 때문에 생명은 태어나는 것이지요... 그것이 태양과 공기와 물의 축복을 받아 태어난 생명으로서의 사명일지도...

햄짱 (2007-11-04 01:11)

175 단연 최고;; 정말 솔직하신 분이얌-ㅂ-; 완전 웃었어;ㅋㅋ;

디바이너 (2008-05-04 02:05)

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