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가위눌린 이야기
5ch VIP 개그 - 2007-10-04 19:10니트 생활을 하고 있는 사촌형은 자주 가위를 눌리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미 많이 눌려봐서 가위를 눌려도 별로 무섭지도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던 어느 날, 또 가위를 눌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언제부턴가의 방법처럼 그냥 무시하다보면 지나가리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문쪽에서 시선...이라고 할까 낌새라고 할까 그런 것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무시하려고 했지만 그 낌새가 마구 다가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와있다―――――!!) 라고 생각한
그 순간, 몸 위에 무언가가 올라탄 것 같은 무게감과 숨이 가빠옴을 느꼈습니다. 여느 때완 달리 그 너무나 생생한
느낌 탓에 겁을 내면서 눈을 살그머니 뜨자, 머리를 헝클어뜨린 여자가 엄청난 모습으로 자기 가슴 위에 올라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제, 제발 누군가 좀 도와줘!)라고 외치자···…
『누가 너같은 녀석을 돕겠는가』

[[]] (2007-10-04 19:10)
평소에 '미소녀가 덮쳐줬으면 하아하아'하는 생각을 하는 저는 가위에 눌리면 미소녀가 나올것 같아서 가위에 눌려보고 싶지만 절대로 안 눌립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