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이야기까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남미에 있었을때 주의했던 부류가 딱 두가지였습니다 물론 도둑이나 깡패 같이 생긴 수상한 사람도 있지만, 거기에 '경찰'도 포함된다는 것이 관건
외국사람이 지나가거나 차를 몰고 다녀도 (국제 면허증,해당 국의 면허증 둘다 소지), 별의 별 구실을 다 붙여서 벌금을 물리더군요 -_-..
그래서 그런지, 왠만큼 좀만 사는 동네가면 집집마다 장총든 경비들이 24시간 동안 보초선다는;;
일본마피아 일명 야쿠자들은 스스로 그 지역의 치안을 조절합니다
자기 영역에서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거든요.
한 야쿠자의 영역에서 어떤 남자가 한 주민의 빈집을 털은 적이 있 었는데
경찰은 그냥 흔한 사건이다 하고 놔 뒀습니다. 그런데 그게 야쿠자들 귀에 들어가자
가만두지않고 조직원들을 풀어서 기꺼이 잡은뒤 쥐도새도모르게 없애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지역에선 범죄를 일으키기가 무서워지죠..
경찰과 적당히 합의하면서 치안을 조율하는게 일본 야쿠자 입니다
륜 (2007-10-03 00:10)
,,,,.....다를게 없다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