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전략
5ch VIP 개그 - 2007-09-23 20:09성인용품점 주인인 죠지는 맨날 하나에 5달러짜리 저가형 자위도구만 팔리는 것에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날, 3명의 아르바이트 점원에게 말했다.
「여기 이 60달러짜리 고급형 자위도구를 하루에 5개 이상 파는 녀석에게는 그 날 전체 매상의 5%를
급료에 추가해서 주겠다!」
그 말을 들은 점원A는 자기 담당 요일이 되자 그 60달러짜리 상품 앞에「추천상품!」이라고 예쁘게
쓴 알림판을 써서 진열했다. 그러나 여전히 손님들은 눈길조차 주지않고 5달러짜리 자위도구만 사갔다.
점원B도 똑같이 자기 담당의 요일이 되자, 그 상품 앞에「진짜 이상의 쾌감!」이라는 알림판을 써서
진열했다. 그러나 그 노력 역시 허무하게도, 그 날 온 손님들은 살짝 눈길만 주고는 결국 5달러짜리
자위도구만 사갔다.
한편 점원C는, 자기 담당의 요일이 되자 60달러짜리 자위도구에는 손도 대지 않고 대신 5달러짜리
상품의 알림판 앞에 무언가를 적었다. 그러자 그 날은 어제까지 하나도 안 팔렸던 60달러짜리 자위
도구가 날개돋힌 듯 팔렸다.
이상하게 생각한 성인용품점 주인 죠지가, 점원C가 쓴 알림판을 보자 거기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이 상품은 페니스가 작은 분 전용입니다」

時水 (2007-09-23 20:09)
간만의 쌀국유머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