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5ch VIP 개그 - 2006-07-25 17:07역시 아메리칸 조크.
「저기 잠깐! 스튜어디스! 자리 좀 바꿔 줘」
출발 직전의 혼잡한 비행기 안에서, 백인 중년 여성 승객이 외쳤다.
「무슨 일이십니까?」
「보면 몰라? 내 옆 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잖아! 흑인과는 같이 앉을 수 없어. 짜증나!」
그 여성의 옆자리에서는, 흑인 남성이 우울한 얼굴로 앉아 있다.
「고객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비어 있는 자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승무원은 빠른 걸음을 떠났고 주위의 승객은 와글와글. 비행기 내에는 불온한 공기가 감돌았다.
잠시 후 승무원이 돌아왔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퍼스트 클래스에 한 자리가 비었으니까 아무쪼록 그 쪽으로. 원래
이런 일은 허가할 수 없습니다만 옆 자리에 이런 사람이 앉으면 확실히 이용에 불편하시겠지요.
기장이 특별히 허가했습니다. 그럼」
스튜어디스는 흑인 손님을 퍼스트 클래스로 안내했다.
「저기 잠깐! 스튜어디스! 자리 좀 바꿔 줘」
출발 직전의 혼잡한 비행기 안에서, 백인 중년 여성 승객이 외쳤다.
「무슨 일이십니까?」
「보면 몰라? 내 옆 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잖아! 흑인과는 같이 앉을 수 없어. 짜증나!」
그 여성의 옆자리에서는, 흑인 남성이 우울한 얼굴로 앉아 있다.
「고객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비어 있는 자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승무원은 빠른 걸음을 떠났고 주위의 승객은 와글와글. 비행기 내에는 불온한 공기가 감돌았다.
잠시 후 승무원이 돌아왔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퍼스트 클래스에 한 자리가 비었으니까 아무쪼록 그 쪽으로. 원래
이런 일은 허가할 수 없습니다만 옆 자리에 이런 사람이 앉으면 확실히 이용에 불편하시겠지요.
기장이 특별히 허가했습니다. 그럼」
스튜어디스는 흑인 손님을 퍼스트 클래스로 안내했다.

이피 (2006-07-25 18:07)
으음, 전 이런 개그와 잘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리라쨩 (2006-07-25 19:07)
끝난 후에 씨익 미소가 지어지는 훈훈한 개그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