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도시락
5ch VIP 개그 - 2007-09-12 02:09점심시간.
나는 조용히 가방 안에서 도시락을 꺼냈다. 오늘은 샌드위치다. 도시락 뚜껑을 경쾌하게 열고 첫번째
샌드위치를 꺼냈다. 이런! 이건 참치 샌드위치가 아닌가. 미안하지만 나는 참치가 정말 싫다. 책상 옆
쓰레기통에 통째로 털푸덕 버렸다.
자, 다음 샌드위치는? 우오! 햄 샌드위치다! 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마구마구 먹는다. 짱
맛있어!
그럼 또 다음은? 우, 다음 샌드위치는 다시 또 참치 샌드위치다. 미안하지만 이것도 쓰레기통 행이다.
털푸덕. 그때, 내 앞에 앉아있는 직장상사가 나한테 말을 걸었다.
상사 「OO군(내 이름)은 결혼한지 몇 년이나 됐지?」
나 「음···올해로 8년차입니다」
상사 「아니 그만큼이나 오래 살았는데 OO군 마누라는 아직도 OO군 식성을 모르는거야?」
하고는 상사는 마치 나를 바보취급하듯 함박웃음을 짓는 것이 아닌가. 정말 한심한 놈이다. 내 마누라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왜냐하면 이 샌드위치는 오늘 아침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가 져온 거니까.
나는 조용히 가방 안에서 도시락을 꺼냈다. 오늘은 샌드위치다. 도시락 뚜껑을 경쾌하게 열고 첫번째
샌드위치를 꺼냈다. 이런! 이건 참치 샌드위치가 아닌가. 미안하지만 나는 참치가 정말 싫다. 책상 옆
쓰레기통에 통째로 털푸덕 버렸다.
자, 다음 샌드위치는? 우오! 햄 샌드위치다! 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마구마구 먹는다. 짱
맛있어!
그럼 또 다음은? 우, 다음 샌드위치는 다시 또 참치 샌드위치다. 미안하지만 이것도 쓰레기통 행이다.
털푸덕. 그때, 내 앞에 앉아있는 직장상사가 나한테 말을 걸었다.
상사 「OO군(내 이름)은 결혼한지 몇 년이나 됐지?」
나 「음···올해로 8년차입니다」
상사 「아니 그만큼이나 오래 살았는데 OO군 마누라는 아직도 OO군 식성을 모르는거야?」
하고는 상사는 마치 나를 바보취급하듯 함박웃음을 짓는 것이 아닌가. 정말 한심한 놈이다. 내 마누라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왜냐하면 이 샌드위치는 오늘 아침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가 져온 거니까.

1등? (2007-09-12 02:09)
아 마지막반전에서 눈물이 주룩하고 흘를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