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5ch VIP 개그 - 2007-07-19 10:07
~제1회 라이트 노벨 식 글쓰기 강좌!~  

1. 예문을 화자 중심의 엉터리 문장으로 변형한다.
2. 예문에 수식이나 쓸데없는 문장부호, 질문 등을 추가한다. 
3, (중요) 과거의 사실, 또는 현재의 상황을 쓸데없이 끼워넣는다.
4, 도치법, 반복, 의인화, 의태어를 사용한다.


예문  : 「저는 배가 고픕니다」

완성 예 :「점심에 먹은 커틀릿 샌드위치는 벌써의 오래 전에 이별을 고했고,
              나의 위는 지금 개점휴업 상태다.
              얼마 전부터는 다음 손님을 재촉하며 끊임없이 초인종을 누르기 시작했다. 
              즉, 내 뱃 속의 식충은 분노로 가득 찬 목소리로 꾸르르륵 하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는 말로,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 나는 배가 고프다는 것이다」

댓글

mash (2007-07-19 10:07)

으하하하하하

카미씨 (2007-07-19 10:07)

라이트노벨은 하루히밖에 안읽지만 왠지 공감이 가는군요.

크랏세 (2007-07-19 10:07)

가만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감... 몇번을 봐야지 '오호!' 라고 할정도의 문장들도있음 -_-;; 좀 그래도 전개에 이해가 갈정도만 써달라구 ㅎㅎ

Nieche (2007-07-19 10:07)

완전 공감;;

외톨이 (2007-07-19 11:07)

나스체 글쓰기 강좌는 없나요?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아...하고나니 마음이 안정되는군요. 쿨럭

길손 (2007-07-19 11:07)

프하하하하핫;;

감자 (2007-07-19 11:07)

푸하하하

jh.k (2007-07-19 12:07)

푸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대박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wnznpeh (2007-07-19 13:07)

대박이다

유즈히코 (2007-07-19 14:07)

하하하 라이트 노벨은 하루히 밖에 안 읽었지만 정말 공감가네요.ㅋㅋ

꼬마 (2007-07-20 12:07)

확실히 비슷한 것도 같은데...으음? (요즘 읽고 있는 델피니아 전기는 다른 것 같지만.'')

냐옹신 (2007-07-19 14:07)

아, 벌써부터 2회가 보고싶어진다 ㅋㅋㅋㅋ

케르 (2007-07-19 15:07)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라 (2007-07-19 19:07)

푸하하하 ㅜㅜ 이것이 비밀이었군...

ㅁㅅㅁ (2007-07-19 21:07)

아 진짜.......... 지금까지 읽었던 라이트 노벨이 줄줄이 떠오르는 것이 ㅠㅠㅠ 대박이네요 다른 건 없나요? 라이트 노벨 예문 만들기 시리즈라도...

kkoal (2007-07-19 2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밭뚜렁 (2007-07-19 22:07)

이거 뭐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되는게 좀 있네요.

밭뚜렁 (2007-07-19 22:07)

근데 저런 표현은 라이트 노벨도 그렇지만, 하루키 소설이 더 심하지 않나요.

사과 (2007-07-20 00:07)

라이트 노벨도 그렇고, 종종 일본소설에서도 이런 느낌이 나는듯...ㅋㅋ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군요.. 안습..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바이 (2007-07-20 09:07)

푸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7-07-20 10:07)

밭뚜렁// ..........하루키 소설에서의 표현과 저런 두서없이 있어보기기 위해서 억지로 꾸며댄 글은 격이 틀리지요.

레아시스 (2007-07-20 13:07)

이웃공개로 가져갑니다. 라이트 노벨을 읽다 보니 저런 식의 글쓰기가 습관이 돼 버린 것 같아 반성 중입니다..... 나스씨 글쓰기 강좌도 있으면 웃기겠다고 생각했습니다.

FF (2007-07-21 07:07)

하루키 소설에서나 라노벨에서나 방식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격이 틀린 거지요 그저.

메슈가 (2007-07-21 19:07)

리라쨩님. 요거 퍼갈께요.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군요. ㅎㅎ

딥블러드 (2007-07-22 12:07)

좀 퍼가겠습니다 ^^.

S-3 (2007-07-29 06:07)

델피니아 전기는 할리퀸로맨스에 가까울듯.

지나가다 (2007-08-07 21:08)

저도 이것 좀 퍼가겠습니다. 우히히히

김오덕 (2007-10-06 13:10)

아 네..

길가던 행인 (2007-10-16 03:10)

저도 퍼갈께요. ^^

메룩 (2009-02-24 16:02)

저도 좀 가져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