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피를 빨 때...

5ch VIP 개그 - 2006-07-2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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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모기가 앉아 피를 빨 때, 팔에 힘을 주면 바늘이 안 빠져서 모기 배에 계속 피가 모여들어
결국엔 배가 터져 죽어버리지. 예전엔 자주 그러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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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그 이야기, 어릴 때부터 들은 이야기라 몇 번이나 시험해 본 적 있지만 언제나 눈 앞에서 마음껏
피를 쳐마시고 기분 좋게 떠나가는 모기 밖에 본 적이 없어


댓글

역주행하는자 (2007-05-06 10:05)

이거 예전에 스폰지에서 나왔던거 같은데 ^^;; 막 우락부락한 사람들이 진짜 힘주면 모기들이 못 빠져나가더군요 ...ㄷㄷㄷ

역주행하는자 (2007-05-06 10:05)

하지만 터지거나 그런 일따윈 없었습니다 ㄱ-

디메트로돈 (2007-05-31 02:05)

모기는 팔에 침을 직접 찔러넣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을 줘도 모기를 잡아둘순 없죠.

sr (2007-07-04 17:07)

아빠가 다리에 힘줘서 도망치지 못하는 모기를 잡은 순간은 목격했었어요~

할일없을때 읽는자 (2007-07-30 00:07)

멍청이들.. 저 이론은 팔의 근육이 많아서 힘을 주었을 때 단단해질 근육이 많을 때 가능한 이론이라고.. 이챤네 퉁탱이들이 후읍! 해봤자 모기가 박힐리가 없잔아

www (2007-08-29 11:08)

최근 모 애니에 나온 얘기로군요... 뭐 원래 유명한 얘기지만

버섯돌이 (2009-01-21 12:01)

팔뚝에 근육은 없고 비곗살만 있으면 힘을 암만줘도 모기는 전혀 관계없지
달빛자취생 (2010-02-02 13:02)
나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2010년이잖아!
고담덕 (2011-01-26 13:01)
안녕, 과거의 나 같은 친구들아
아쉽게도 (2011-08-18 17:08)
아직도 2011년이군요. 2012년에 올 누군가에게↓
uslucad (2012-01-14 04:01)
하하 새해가 밝았답니다. ↓ 반갑습니다. 1년후의 누군가
미안하지만 (2012-08-17 22:08)
아직도 2012년이군요. 2013년에 올 누군가에게↓
ㅇㅅㅇ (2013-06-09 16:06)
이거 왠지 댓글 달아야 될 것 같은 2013년의 누군가
이응이응 (2014-02-21 15:02)
위에 받고 밑에 2015년의 사람에게 ↓
마일드세븐 (2015-01-22 22:01)
2015년의 제가 받았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고있는 8년째,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와호 (2016-01-31 14:01)
세상에 시간 겁내 빨리가네요 2016년은 제가 받도록 하겠습니다
MK (2016-06-08 19:06)
호오, 호오.
등판자 (2017-01-30 13:01)
2017년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건가?

dbcb (2010-09-06 10:09)

있는대로 퍼마시면서 꽁무늬로 피 뿜어대는 모기 사진이 있지요. 고로 먹다 배터진 모기는 도시전설

무슨.. (2012-05-20 12:05)

모기 엄청 피마시고나면 날아가는거 엄청느려 ㅋㅋㅋㅋㅋ 손바닥으로 아래로 내려치면 살짝 기어댕기다 또날고 또치고 또날고 또치고.. 반복하다 모기가 지쳐서 죽었던 기억이..(죽었다고 해야하나 멈추엇다고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