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5ch VIP 개그 - 2007-07-13 21:07

구름 낀 날, 노을이 질 무렵이 되면 구름 사이로부터 태양광이 가늘게 비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등학생 시절,
하교 도중에 그것을 발견하면 나는, 

「신은 아직 우리를 버리시지 않았다!」

하고 친구와 함께 외치면서 놀곤했다.
 


댓글

선아 (2007-07-13 21:07)

ㅠㅠㅠㅠ초등학생답달지 답지않달지...

이소군 (2007-07-13 21:07)

허헛 ;ㅅ;

나나미 (2007-07-13 21:07)

신입니까 그거 ㄷㄷㄷㄷㄷ

치즈크래커 (2007-07-13 22:07)

'천사의 사다리'군요. 그런데 과연 신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을까요? ㅋㅋ
Clyde (2008-02-04 00:02)
'천사의 사다리'라는 이름까지 붙어있나요? 참 좋아하는 광경인데 +_+

비참한청춘 (2007-07-13 23:07)

껄껄껄 제 초등학교 시절과 비슷하군요, 껄껄

꿀꿀이 (2007-07-13 23:07)

나도 많이 그랬던 것 같은데 ㅎㅎ 구름은 어떨 때 보면 참 예쁘죠

반소기 (2007-07-14 06:07)

비슷한 대사 중얼거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요

므겡 (2007-07-14 13:07)

그래요 그것은 마치 구원 오오오

관리자님은 (2007-07-15 00:07)

요즘 2채널에 어떻게 접속하시나요?저는 몇번이고 시도해봐야 항상 오오스기 상태더라구요 전용 브라우저인지도 다운로드가 어렵고...

아스나리카 (2007-07-16 04:07)

구원이라니 ㅋㅋㅋ그러고보니 저도 그러고 자주 놀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