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5ch VIP 개그 - 2007-07-12 03:07난 너희 같은 남자들을 잘 알아.
내가 일을 하다가 도와달라고 하면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도와주기도 하고,「나 PC를 살까하는데」하고
말하면 추천 PC리스트를 곧바로 만들어주거나 하지. 그러면 나는 답례로 시원한 차를 대접하거나 헌 슬
리퍼를 신고 있는 것을 기억하고는 새 슬리퍼를 선물하거나 했지. 하지만 그런 식의 접대는 내가 남자친구
한테 하는 선물과는 전혀 달라.
내 남자친구는 솔직히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야. 그렇지만 같이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고, 두근두근하고,
야한 생각도 들곤 해. 게다가「너 참 귀엽다」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좋아. 남자친구니까
멋진 양복이나 속옷을 고르는데 한참 망설이다 선물을 하게 되지. 그리고 그걸로 고맙다는 소리를 들으면
너무 기뻐.
너희들과는 전혀 달라.
물론 내가 너희를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그래서 너희들이 고백하게 만들고 했던 건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내가 상냥하게 너희들을 대접한 건 노인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 같은거야.
무슨 말인 줄 알겠어? 너희들은 노인이나 다름없어.
내가 일을 하다가 도와달라고 하면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도와주기도 하고,「나 PC를 살까하는데」하고
말하면 추천 PC리스트를 곧바로 만들어주거나 하지. 그러면 나는 답례로 시원한 차를 대접하거나 헌 슬
리퍼를 신고 있는 것을 기억하고는 새 슬리퍼를 선물하거나 했지. 하지만 그런 식의 접대는 내가 남자친구
한테 하는 선물과는 전혀 달라.
내 남자친구는 솔직히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야. 그렇지만 같이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고, 두근두근하고,
야한 생각도 들곤 해. 게다가「너 참 귀엽다」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좋아. 남자친구니까
멋진 양복이나 속옷을 고르는데 한참 망설이다 선물을 하게 되지. 그리고 그걸로 고맙다는 소리를 들으면
너무 기뻐.
너희들과는 전혀 달라.
물론 내가 너희를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그래서 너희들이 고백하게 만들고 했던 건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내가 상냥하게 너희들을 대접한 건 노인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 같은거야.
무슨 말인 줄 알겠어? 너희들은 노인이나 다름없어.

Kadalin (2007-07-12 03:07)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