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시간
5ch VIP 개그 - 2007-07-11 03:07통금시간을 어긴 날, 아버지가 팔짱을 낀 채 화난 표정으로 현관에 서 계셨다.
위험하다고 생각해서「잘못했어요」하고 솔직하게 사과했지만 아버지는 대분노.
아버지「여자애가 어디를 싸돌아다니는거야! 통금시간은 내가 10시라고 했지! 어째서 넌 시간을 안 지키냐!」
잠시 뜸 들인 후,「어쨌든 걱정하니까 늦을 때는 연락정도 하거라. 흠흠」 하고 말씀하곤 서재에 들어가셨다.
거실에 가자 어머니가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계셨다.
위험하다고 생각해서「잘못했어요」하고 솔직하게 사과했지만 아버지는 대분노.
아버지「여자애가 어디를 싸돌아다니는거야! 통금시간은 내가 10시라고 했지! 어째서 넌 시간을 안 지키냐!」
잠시 뜸 들인 후,「어쨌든 걱정하니까 늦을 때는 연락정도 하거라. 흠흠」 하고 말씀하곤 서재에 들어가셨다.
거실에 가자 어머니가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계셨다.

쾀 (2007-07-11 03:07)
자기는 못해도 자식은 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