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5ch VIP 개그 - 2007-07-07 01:07남자가 병원에 갔다.
「저, 조금 곤란한 부위라, 선생님. 절대 웃지 않는다고 약속해 주세요」
「물론, 웃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환자들을 살피는 의사는 환자를 보며 웃지 않아요. 벌써 20년째 의사를 하고
있지만 환자를 보며 웃은 적은 한 번도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알았습니다. 그럼」
하고 말하면서 남자는 바지를 내렸다. 그러자 의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제껏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작은 꼬추였다. 의사는 처음에 열심히 참았다. 하지만, 더이상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처음에는 피식,
그러나 점점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되어 거의 5분을 폭소했다. 그제서야 간신히 웃음이 그쳤으므로, 눈물까지
닦아가며 표정을 짐짓 고치고는 말했다.
「저, 아무래도, 큰 실례를 했습니다. 저도 어쩌다 갑자기 이렇게 실례를 범하게 되었는지, 네, 다시는 이런
바보같은 일을 하지 않을테니 용서해주세요」
의사는 남자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런데 정확히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남자는, 의사를 올려보며 슬픈 눈으로 말했다.
「거시기가 부어올랐어요」
「저, 조금 곤란한 부위라, 선생님. 절대 웃지 않는다고 약속해 주세요」
「물론, 웃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환자들을 살피는 의사는 환자를 보며 웃지 않아요. 벌써 20년째 의사를 하고
있지만 환자를 보며 웃은 적은 한 번도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알았습니다. 그럼」
하고 말하면서 남자는 바지를 내렸다. 그러자 의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제껏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작은 꼬추였다. 의사는 처음에 열심히 참았다. 하지만, 더이상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처음에는 피식,
그러나 점점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되어 거의 5분을 폭소했다. 그제서야 간신히 웃음이 그쳤으므로, 눈물까지
닦아가며 표정을 짐짓 고치고는 말했다.
「저, 아무래도, 큰 실례를 했습니다. 저도 어쩌다 갑자기 이렇게 실례를 범하게 되었는지, 네, 다시는 이런
바보같은 일을 하지 않을테니 용서해주세요」
의사는 남자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런데 정확히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남자는, 의사를 올려보며 슬픈 눈으로 말했다.
「거시기가 부어올랐어요」

지나가던 손님 (2007-07-07 01:07)
작다는거에 웃으려다 부엇다에 울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