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평화롭다

5ch VIP 개그 - 2007-06-30 01:06
나는 그야말로 빨래판 가슴··· 그러나 남편은 자타공인 왕가슴 매니아.
TV에서 그라비아 연예인들의 큰 가슴을 보며 실실 웃던 남편이 갑자기 나를 보고「최소한 네 엉덩이만큼만
네 가슴이 컸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하길래, 나는 내 엉덩이에 브래지어를 대고「어때? 좋아?」하고
흔들어주었다.

남편은 굉장해! 굉장해! 하며 엄청나게 기뻐했다. 아··오늘도 일본은 평화롭다.

댓글

(2007-06-30 01:06)

....풉.///////

주스오빠 (2007-06-30 01:06)

상당히 유쾌하군요.

TUNA (2007-06-30 01:06)

어허 낙동강~

감자 (2007-06-30 01:06)

오늘도 평화롭네요..

길손 (2007-06-30 01:06)

허허허; 엉덩이;

히요 (2007-06-30 02:06)

오옷.... 귀여운 남편입니닷.

HelpYourself (2007-06-30 02:06)

워낙에 여성의 유방이란게 엉덩이의 모방작이라; '원조'에 흥분하시는 저 남편분은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죠^^;
피요 (2007-07-02 16:07)
뭔 犬소리?
디- (2007-07-04 08:07)
다른 동물에 비해 유난히 봉긋한 가슴과 붉은 입술은 엉덩이와 음부를 본뜬 것이라고 하죠. 직립 보행을 하면서 더 이상 엉덩이와 음부가 노출되지 않게 되었고 그 대신 수컷의 눈길을 끌게 된 것이 가슴과 입술입니다.

() (2007-06-30 07:06)

근데.. 저 두사람 어떻게 결혼했을까.. 으음;;ㅡㅡ?

FFF (2007-06-30 16:06)

결혼하고 매일밤 빨래판에 시달렸기에 왕가슴 매니아가 된 걸지도 모릅니다.
(2007-06-30 17:06)
님..짱...

흠냐리 (2007-06-30 18:06)

바보마누라에 바보남편... 최상의 궁합일지도;

꿀꿀이 (2007-07-01 16:07)

신혼인가... 귀엽네요... 흑

포도사탕 (2009-08-06 10:08)

하지만 그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다면....